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0년 상반기 연구실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
이번 보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상반기 연구 실적 18건 中 외국인 주민, 남북 보건 의료협력, 주민자치, 청년창업, 평생학습도시, 대중교통 통합요금제 등 12건의 연구주제를 선별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.

보고회는 ‘코로나19’ 확산⋅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제외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었으며,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,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개최되었다.

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“시정연구원이 이렇게 왕성한 연구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격려하며,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고양시가 발전해나가는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“중요한 정책 연구결과가 고양시 공직자 및 고양시민에게 충분한 공유가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 연 1회 개최하는 것을 연 2회로 확대하였다.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으나 보고회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내용이 공유되길 희망한다"라고 말했다.

이날 보고회 영상은 고양시정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.

■ 관련 기사 링크

 - 위클리오늘(http://www.weeklytoday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10486​)

 - 시민일보(http://www.siminilbo.co.kr/news/newsview.php?ncode=1065594332773959​)​